포곡읍, 풍덕천1동, 유림동 추석맞이 사랑전달
포곡읍, 풍덕천1동, 유림동 추석맞이 사랑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9.27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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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나눔과 봉사의 행정 펼쳐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6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85포(2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주)뉴경기관광에서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백미 85포(20kg)를 기탁한 것으로, 포곡읍은 저소득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면서 평소 생활하는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태영 포곡읍장은 “포곡읍에 기탁해 주신 사랑의 쌀이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관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풍덕천1동, 천사의 온정
모두 행복한 이웃이 되었으면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추석명절,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의 아름다운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을 돕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8년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황영희 씨는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풍덕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독거노인 대상 반찬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주민이다. 그 동안 기부한 7천 5백만 원의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뿐만 아니라 제도상 여건으로 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도 지원되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되어왔다. 황영희 씨는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121가구에 6백5만원을 지원,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황영희 씨는“봉사는 남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며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 정성을 나누면서 모두 행복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림동새마을부녀회, 한가위 음식전달
독거노인 25가구에 사랑전달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염효자)는 27일 회원 26명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사랑의 한가위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가위 음식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미역, 떡, 버섯 등이며 음식을 전달하면서 홀몸 어르신들께 말벗이 되어 주기도 하였다.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장(염효자)은 “부녀회 회원들이 하나 되어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홀로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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