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 심취

용인문화재단은 10월 4일에 개관한 죽전역 맞은편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휴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5樂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던락부터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코메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들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는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인디밴드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The Koxx, 옹알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용인시민들에게 5일간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포은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용인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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