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용인시정
엉망진창 용인시정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06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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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준비중인 커피회사 천막

용인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개최한 ‘용인시음식문화축제’가 자기 이득만 추구하는 일부상인들의 잘못된 사고로 민원을 제기하여 행사장 일부를 철거를 하는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담당부서와 행사관계자들은 “일부상인들의 민원제기에 대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용인시민의 세금을 투입해서 용인시에서 직접 처인구 재래시장주변에서 개최한음식문화축제가 수십미터 떨어진 상인들이 “장사에 방해가 된다.”며 여러개의 텐트 철거를 요구한 것.
민원을 제기한 일부 상인들과 관계자들은 일부상인들에게 많은 시간을 두고 이해를 구해 보았지만 헛수고.

결국 많은 장비와 텐트를 옮겨야 하는 수모를 당하던 행사에 참여한 업체종사자들은 “이 골목에 있는 A,B,C,D 고기 장사집에 내 친구들과 우리 직원들은 절대로 팔아주지 않겠다.”며 “이런 자기 이득 만 추구하고 함께 사는 사회조직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정의사회 구현이 안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리고 더욱 가관인 것은 이곳에 있는 몇몇 식당에 들어가 보니 위생 상태가 엉망 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담당부서에서는 왜 그냥 두고 보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 대목이다.
한편 이곳 식당에 친구들과 함께 술과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는 시민G씨(여,46,처인구 김량장동)와 K씨(53,남,처인구 유림동)는 “담당부서에서는 철저한 단속을 해서 시민건강에 저해가 되는 요소가 발견되는 음식업체들에게 강력한 행정처벌을 내려 시민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이라도 빨리 위생단속을 나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강력한행정 처분을 해야 하는 것 아닌지............

수지구 죽전지역에 게제된 성남시홍보물

정말 요즈음 공무원들 감사원 감사가 잘못됐다 며 짜증을 내질않나, 수지구 죽전지역에는 버젓이 성남시 홍보물인 밴허가 전봇대에 붙어있는데 단속은커녕 용인시 관내업체가 밴허를 걸려면은 까다롭게 행정절차를 요구하며 못 걸게 하고 있고, 김량장동 어울림아파트 옆길은 일방통행으로 한다며 도로공사를 해놓고 공사완공 후 거짓말이야 하면서 양방으로 해 불법주차의온상을 만들고, 축제행사를 하면서 지역 상가들에게 양해를 제대로 구하지도 않고, 정말 말해 뭐해, 어차피 단속을 하지 않고 시민들 스스로 싸우던가 말던가 불법주차 문제는 알아서 해라는 식, 정말 행정 부제일까?
아니면 행정 불감증일까?
아니면 철밥통 특위의 복지부동이 용인시청 공무원들에게 만연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니가 뒤로 빼라.......

또한 용인시 자체 감사과는 무얼 하는 곳인지?
그냥 뭐든지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곳이 감사과인지......
일부시민들은 “공무원 3분의1은 싹 짤라 버려야 한다, 일은 하지도 않고 성과금만 챙겨가고(올초 약52억원)강력한 단속은 뒷전이다, 정말 빨리 짤라야 시민세금도 줄고, 그 예산 가지고 다른곳에 적절히 쓰면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갈 것이다”라며
“최고 책임자의 인사문제에도 정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고 화살을 시장에게 돌리기도 했다.
공무원들이여....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시민들이 무얼 원하고어떤 것이 지역사회 발전과 정의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는 것인지 잘 생각해서, 단속은 강력하게, 행정은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홍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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