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2025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3대 이상원의장 취임식’ 개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2025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3대 이상원의장 취임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5.02.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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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이상원의장 취임,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 요구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2월 20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3대의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오기환 경기지청장, 손명수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기관단체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이상원의장은 취임식사에서 “원삼, 플랫폼 시티를 시작으로 남사에 반도체 공단이 들어서게 되어, 미래 먹거리의 중심지가 용인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용인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중요한 성장률이 되어가는 용인시에 잠재성장율의 3요소는 노동, 기술, 자본으로 노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동이 제 위치에 자리 잡는 것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낸다”. 고 강조하며, “우리노동자는 원삼과 플랫폼시티 현장에서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고 하면서 이러한 권리요구에 선봉에 서서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노사화합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조합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져 21명에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2부 행사로는 용인지부 대표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지며, 2024년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하여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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