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회장선거. 이순환 회장 당선
용인중앙시장 회장선거. 이순환 회장 당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5.02.2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중앙시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월24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회장선거가 이순환 현 시장의 승리로 끝났다.

총선거인수 334명. 총투표자수 261명.

기호1번 문숙영후보 60표. 기호2번 이순환후보 196표. 무효 5표.

신재춘 선관위원장은 이순환 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으며, 감사 2명에게도 당선증을 전달했다.

사진횐쪽  이순환당선자 / 사진오른쪽 문숙영후보자

문숙영 후보는 “우선 이순환 당선자에게 축하드립니다. 최선을 다한 선거였습니다. 앞으로 선거 휴유증이 없도록 당선자와 협력하여, 용인중앙시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며 “선거기간에는 서로의 후보자를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선거가 끝났으니 서로의 자리로 돌아가서 일상생활을 할 것입니다. 선거기간 중에 있었던 일로, 서로 얼굴 붉히는 그런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 것이 중앙시장 발전과 화합에 저해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순환 당선자에게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당선자의 손을잡으며 축하인사를했다.

사진오른쪽 / 신재춘 선관위원장

이순환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회장선거에 후보자로 함께 해주신 문숙영 후보에게도, 수고 많이 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용인중앙시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제가 앞장 설 것이며, 조합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 또한 모든일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며 “선거공약에 대한 것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조합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를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A씨(여)는 “사실 이번 선거 역시 과열되었고, 여러가지 가짜소문도 많이 돌기도했습니다. 중앙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선거가 끝났으니 화합이 빨리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적극 협조 할 것입니다.”라며 빠른 화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환 당선자는 2027년 2월까지, 2년의 회장 임기가 보장되며, 재선 회장이 되었다.

이날 감사 2명도 선출되어 임명장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