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행사

금년 5회째를 맞은 면민의 날 축제는 양지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지면 사회단체가 후원하였으며 기념행사, 체육대회, 양지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 용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신현수 부의장, 조성욱․오세영 도의원, 박관택 처인구청장, 이선우 ․ 한상철 ․ 고광업 시의원, 양지면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에서는 마을별 대항 축구, 족구, 씨름, 줄다리기, 계주, 한마음달리기, 단체줄넘기, 오재미,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의 면민 화합 경기가 펼쳐졌으며 남곡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양지면민 노래자랑은 팀별로 각 1명씩, 8명의 면민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 끝에 신미옥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양지면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양지면민의 날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흥겨운 잔치가 되었으며, 면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뜻 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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