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야전군사령관 권혁순 대장 취임
제3야전군사령관 권혁순 대장 취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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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태세 갖추자”

 

  신임인사
11일 오전, 용인 제3군사령부에서 제24대․25대, 3야전군사령관 이․취임식이 실시됐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군사령관을 비롯한 軍 주요인사와 지역 기관장,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명령낭독 ▶지휘권 이양 ▶열병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기이양
이날 취임한 신임 3군사령관 권혁순(58․육사 34기) 대장은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5사단장, 합참 작전참모부장, 수도방위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열병 
이날 신임 3군사령관 권혁순 대장은 취임사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충분히 응징하여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야 한다”며 “적을 압도하는 강한 전투의지를 바탕으로 이길 수밖에 없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홍기 대장(59․육사 33기)은 40여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이날 전역식을 끝으로 군문을 떠났다.

  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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