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누가 될까?
민주통합당 용인 갑 지역위원장 누가 될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14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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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 박세환 회장에게 호의적


민주통합당 중앙당 조직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용인갑 지구당을 지난 9월 하순 사고 지구당으로결정, 지역위원장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공모하여 현재 오세영 경기도의원 과 박세환 백암면 체육회장 2명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하여, 12일 1차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 졌다.
지역위원장 2차 면접은 14일에 있을 예정이며, 2차면접이 끝난 다음날인 15일 지역위원장을 발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처인구 민주당은 그동안 우제창 전 의원이 2선 의원으로 처인구 지역을 지켜왔으나, 지난 4.11총선때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에게 패배하여 낙선하였고,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보좌진들과 후원회 사무국 책임자등과 열띤 혈전을 벌이며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한 오세영 의원은 지난 대선후보 경선당시 손학규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세환 회장은 그동안 문재인 대선 후보측 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경기지역 대선경선 대의원도 상당히 많이 모집하여 문재인 대선후보를 적극 도와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박세환 회장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 소식통들은 "문재인 대선캠프에서는 그동안 박세환 회장이 문재인 후보 측근들과 자주 접촉을 해오며 적극 지지를 해 온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문재인 대선캠프에서는박회장이 대선을 치를 조직도 어느정도 갖춰진 것으로 판단 하고, 적극적으로 박세환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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