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1시 용인시의회에서 처인구 유림동 주민들과 시 대중교통과와 함께 간담회를 가진, 황미상 용인시의원(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처인구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서, 그동안 광역콜버스(M-DRT) 서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지난 2024년 1월 15일부터 처인구 유림동과 서울 양재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광역콜버스(M-DRT) 서비스를 용인특례시가 정식 개시하여, 현재는 1일 왕복 12회, 최대 394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처인구민들의 광역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이번 광역콜버스 도입은 황미상 의원이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처인구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황 의원은 처인구 동부권 일대의 인구 증가와 광역 대중교통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수요응답형 대중교통(M-DRT) 서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시에서 신청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2024년 1월 15일부터 50일간 시범 무료운행을 개시하고 이후 유료운행 중이다.
광역콜버스는 '카카오T' 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정류장 최소 정차 방식으로 빠른 이동을 지원한다. 1일 8회 왕복 운행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출퇴근 시간에는 4회 추가 운행하여 1일 총 12회 왕복 운행 중이다.
올해 8월 공모사업 서비스 종료 예정에 따라, 운행 공백기를 대비하여 25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자 한다.
또한, 황미상 의원은 처인구민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성과도 이끌어냈다. 기존에는 용인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급행 리무진버스가 2대 운영되고 있었으나, 처인구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황 의원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을 요구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6월부터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차하고 명지대학교 버스정류장에 정차하여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급행 리무진버스를 배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처인구민들도 보다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 소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미상 시의원은 "처인구 주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이 이뤄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그간 출퇴근으로 인해 힘들었던 민원에 애써준 황미상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1. 28일 용인시의회 의원실에서 개최된 처인구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에서 황미상 의원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