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172회 임시회 개최
용인시의회 제172회 임시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16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행부에 감사하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성환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12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4건, 201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견학온 정평초등학교 학생들
한편 이우현의장은 이번 본회의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 김학규 시장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얼마전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용인, 의정부, 김해 등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지자체 선심성 사업으로 정부에게 MRG 보전을 요구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지적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한국 교통연구원의 오차율 80%에 이르는 잘못된 수요예측과 정부의 부실한 민간투자사업 정책에서 야기된 사항으로 지자체 재정악화의 책임은 정부에도 있는 것이므로 전적인 책임을 우리시에게 전가시켜서는 안 된다”고 밝혔으며,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손실보전을 법제화하기 위해 발의된 도시철도법의 조속한 개정 등 정부 차원에서 책임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시회첫날 수지에있는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용인시의회를 인솔선생님과 함께 견학 와서 의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장정순의원
장정순의원(민주당,비례)은 견학 온 학생들에게“의회라는 곳은 용인시 행정부의 모든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시민들이 위임한 감시자이자 시민을 위한봉사자들이 근무 하는 곳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민의의 전당”이라며, 용인시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하고 세세하게 견학온 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