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사회 구현’은?
‘정의 사회 구현’은?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22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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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 즉 어른을 항상 공경하고 존경하며 성심껏 모시는 그런 나라라고 배웠다.
하지만 근자의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은 고사하고 젊은 세대들의꼴볼견이 극에 달했다고 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무슨 뜻일까?
사회 기본질서가 무너진 것은 물론이고, 자식이 부모를 때리고, 심지어는 용돈을 안준다고 자기 부모를 죽이고, 강도들이 시부모가 보는 앞에서 며느리를 강제로 성폭력을 보이는, 단란하고 화목한 남의가정을 파괴하는 그런 가정파괴범들, 어린아이 유괴범들,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공공의 장소에서 쌍욕과 담배까지 피워가며 떼를 지어 다니면서 자기들만의 욕심과 허세를 부리고 다닌다.
(학생들의 이 모습을 보던 어느 어르신은“에비`에미도 없는 후레자식들” 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대다수 시민들은 공권력을 애꿋은 장소에 투입하다보니, 정망 민생치안은 구멍이 뚫려도 너무 크게 뚫린거 같다고 말하고 있다.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어쩌면 사회구성원이기를 포기한 자들은 남녀 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철저한 법의 응징을 가해야 할 것 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다.

법은 만인이 평등하게 보호받고, 누려야 할 것이고, 위에 열거한 그런류의 파렴치한들에게는, 인권이나 그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할머님이, 할아버지가 노약자나 임신 중인 여자가 힘들서 서 있는데도, 중`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들은 눈길하나 주지 않고 자리에 않아서 히히덕대며 그대로 않아있는,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어 “학생들 어르신이 힘들어 하시는데 자리 좀 양보해 드리면 어떨까” 하며 양보를 권했지만, 오히려 이상하다는 뜻으로 인상을 쓰며 눈을 감아 버리는, 자기들 부모는 이런 학생들에게 적어도 기본적인 가정교육과 인성교육,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질서라도 가르쳐야 되는거 아닌지 그들 부모에게 묻고 싶다.
아니 어쩌면 정말 어느 어르신이 말한 후레자식들 인지도 모른다.

법은 강하게, 하지만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악의 자식들에게는, 철저하게 최고의 형벌을 가해, 사회와 철저하게격리 시켜야 할 것이고, 공권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발본색원해야 일반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사회생활을 할 것이고 나라가 강건해질 것이다.

우리 사는 용인시에도 이런 류의 행동이나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거 같다.
공권력을 가진 최고 책임자들의 철저한 시민의식으로 강력하게 대응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회 무슨 단체니 어쩌구 저쩌구 하며 떠들썩하게 행사를 하며, 마치 자기들이 사회 지도층이라도 되는 양 거들먹거리며, 눈치 보고 슬그머니 얼굴도장만 찍고 자리를 뜨는, 30분 행사를 하고는 밥 먹는 그런 형식적인 행사를 하는 단체가, 우리사회에 얼마나 정의사회구현에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정의사회구현’ 정말 꿈속의 무지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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