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용인특례시,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5.09.23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유행 시 집단감염‧확산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의 특성을 고려, 현장 종사자들이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성남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지연 분과장)과 노인과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마인드심리상담센터 최유경 원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