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저소득 100가구에 명절비 1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 기흥구, 저소득 100가구에 명절비 10만원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5.10.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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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추석)를 앞두고, 저소득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 기흥구로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100가구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흥구 지역 내 15개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 계좌로 각각 10만원씩 지난 9월 29일 입금했다.

구 관계자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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