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단합체육대회 성황
용인도시공사 단합체육대회 성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0.30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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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회사 만드는데 앞장 설 것”

 

 
지난 27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에서는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한 후,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용인도시공사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유경사장 인사말
유경 사장은 인사말에서“조직은 항상 단합과 화합이 최우선되어야 조직이 발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행해지는 단합대회이니 만큼, 모두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오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남종섭 노조위원장 인사말
남종섭 노조위원장은“지금이 우리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더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문제를 풀기로 하고, 오늘은 우리 모두 단합대회에 충실히 임해, 일심 단결하는 노조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탁구대회
이날 장기자랑에 참가한 이모 직원은“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라면, 봄, 가을 2번 정도는 체육대회를 해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체 직원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예산걱정은 왜 합니까? 직원들과 회사에서 조금씩만 투자하면 될 것이고, 남의 눈치는 왜 봅니까? 건강하고 발전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의 일한으로 체육대회를 하는데...”라며 장기자랑 준비를 하고있었다.

골든벨 퀴즈
또한 골든벨퀴즈 대회에 참가한 김모씨는“이런 건전하고, 직원들 건강과 화합 또한 단합을 위한 단합체육대회를 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골든벨 퀴즈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경영혁신을 위한 쇄신 인사를 단행, 발전을 위한 도시공사가 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가 10월 24일자로 조직 및 인력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 인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용역 의뢰하여 도출된 조직진단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사회 의결 및 용인시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일하는 조직으로의 이번 쇄신인사로 현재의 1실 3본부 13팀이 1실 2본부 11팀으로 슬림화하고, 1본부 2팀 13명을 감축하는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3본부 체계중 경영기획본부와 사업본부를 통합하여 경영사업본부로 축소 조정하고, 최근의 부동산 환경을 반영하여 토목사업팀과 주택사업팀을 통합하여 공익사업팀으로, 업무성격 면에서 유사한 경기장 관리팀과 시민체육센터팀을 통합하여 시민체육팀으로 축소 조정하였다.

또한 정규직 정원 13명을 자체 감축하여 금년 12월 개장 예정인 장례문화시설 “용인 평온의 숲”으로 이동 배치함에 따라 인력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인건비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유경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조직쇄신 차원에서 인사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굴, 적재적소에 적정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직개편 및 쇄신 인사를 통해 용인도시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 전인 23일 조직과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한 안종운 시설본부장은 “후배들을 위해 결단한 만큼 도시공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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