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 던지기·EM아카데미 운영,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31일 수요일 오전10시 정평천과 성복천 일대에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호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함께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친 ‘EM아카데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수업에서 만든 500여개의 EM흙공을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관내 탄천에 투하해 수질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앞으로 하천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환경친화 도시‘용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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