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정연수 실시
용인시의회, 의정연수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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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견제의 기능 강화”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삼척시에서 제2차 정례회 및 행정감사를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2년 행정사무감사, 2013년 예산심의 등의 연찬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을 수준 높게 견제․감시하고, 의정활동을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하기 위한 지식배양 및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연수 첫째 날은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원장 노병천 박사를 초빙하여 “손자병법으로 푸는 세상만사”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들은 후, 제3대 용인시의회 의장을 지낸 양승학 전 의장과 대화시간을 가지며, 의정활동 고충사항과 용인시 미래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관동대학교 박근후 교수로부터 사례중심의 지방의회 의정 발전방안에 대한 실무강의를 통해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였다.

연찬회를 마치고 이우현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교육의 질이 높아 93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하게 권한을 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의원들의 자질 향상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들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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