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안전도시 조성에 총력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5일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본청과 3개 구청별 화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제20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계공무원,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다발 시기 도래에 따라 산불예방 활동 강화 ▶아파트 및 거주시설 중심 화재예방 홍보 활동 적극 전개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준수 등 산행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본청과 기흥구는 이날 오전 11시 동백호수공원 일원에서 공무원과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용인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산행 안전사고 대비 및 산 불예방 행동요령 등을 알리는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안전 문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처인구는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원에서, 수지구는 로얄스포츠 사거리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주변을 점검.확인.정비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시 관계자는 “안전강조주간 운영 등을 통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취약요소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해 재난대비 안전도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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