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팔당수계 간담회
이우현 국회의원, 팔당수계 간담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1.09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팔당수계 중복규제 개선 되야”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9일 아침 팔당수계 지역 7개 시군 국회의원들,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 정책협의회, 지역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6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오총제)가 시행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팔당수계에 만연해 있는 중복규제에 대해 개선 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접경지역의 수정법 범위제외와 팔당수계의 자연보전권역 제외 등에 대한 요청을 이 자리에 모이신 의원들과 상의해 중앙정부에 촉구하겠다.”며 “중복규제에 상응한 주민피해 지원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팔당호가 1급수를 유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가 주민들에게 책임과 의무만을 강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수도권 주민들의 물 공급을 위해 희생당하고 있는 팔당수계지역 시`군 등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국가 전체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규제 철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국(가평․양평․여주), 노철래(광주), 이우현(용인), 유승우(이천) 국회의원 4명과 특수협 이면유, 이명환 공동위원장,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주민대표, 주민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