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수능 특별교통관리 실시
용인동부서, 수능 특별교통관리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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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통 관리에 만전 기해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 교통관리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012. 11. 8(목) 06:00부터 수험생의 교통혼잡 방지 및 원만한 시험 진행을 위하여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동부경찰서 관내에서는 14개 시험장에서 8,570여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치룬다. 이에 따라 혼잡이 예상되는 수험생 이동로․주요 교차로 및 시험장 부근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까지 총동원하여 교통소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하여 용인사거리와 신갈오거리에서 모범운전자 8여명이 무료로 학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다 주었고, 싸이카 3대를 동원하여 시험시간에 늦은 학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다 주는 등 다방면으로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특히, 박주영(여,19)학생은 “구갈동 성지고에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삼가동 용인대학교에서 시험도착시간이 늦어 신고를 하였는데, 동부경찰서에서 긴급 출동한 싸이카를 타고 무사히 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 하였다.
교통관리계장(경위 박창학)은 “새벽부터 나와 교통관리를 하느라 고생은 하지만,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 일한 보람을 느낀다.”며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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