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교육은 용인경찰서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용인경찰서(정보보안과)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과 소통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은 용인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팀에서, 범죄예방교육은 용인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팀에서 진행을 담당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아이러브랑카’모임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인 한용천(40)ㆍ이례샤(37)씨 부부가 통역과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리랑카 노래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과회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에게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소방관서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범위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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