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들의 귀감사례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포곡119안전센터에서는 신고접수 즉시 화재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의 눈에는 포곡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이미 진화된 화재현장의 모습이 들어왔다.
이날 화재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발생했으며 화재현장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포곡의용소방대원 남시현 외 1명에 의해 완진 되었다.
대부분의 화재는 초기진화가 가장 중요하여 5분내 소화하지 못하면 단시간에 대형화재로 확대된다.
이들은 그보다도 빠른 2∼3분내 화재를 완벽하게 진압했다.

전광택 소방서장은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포곡의용소방대원(남시현, 음상원)들의 초기진화 활동은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8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귀감이 되는 사례다”며 “이번사례를 널리 알리고 해당대원들에게는 격려와 표창을 수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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