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는 21일 오전 공사 2층 상황실에서 2012년도 고객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평소 도시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지원자 가운데 추첨으로 용인시 각 지역에서 고루 선발된 17명은 앞으로 1년간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 모니터 요원은 도시공사 경영부문 각 부서 및 공영주차장, 종합운동장, 자연휴양림, 아르피아 등 각 시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태를 점검한다. 모니터요원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민원인으로서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암행 평가하는 등, 실질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달성도를 평가하게 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개선 및 고객서비스헌장 이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