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충만 공간으로 자리매김

지난 6월부터 세계명화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기흥도서관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도서관속 미술관’으로서 품격 있는 예술공간 조성과 감성충만 등 다양한 테마로 관내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어 인근 분당 및 수지에서까지 방문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12월 테마는 한해를 마감하고 또 새해를 준비하는 관내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미술작품 감상으로, 12월 1일부터 주로 모네와 르느와르 작품 1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모네와 르느와르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화가들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도서관은 그동안 6월부터 11월까지 패러디 아트 전시회 개최 및 세계명화 전시로 새롭게 교체해가며 84점의 세계명화를 주민들에게 선보인 기흥도서관은 사비나 미술관장을 초청 명화강연을 비롯해 하루 2,700여명의 많은 이용객들이 손쉽게 명화를 감상하고 음악과 함께 휴식도 취하며, 명시도 접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감성충만’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승호 서부도서관장은 “2013년에는 좀더 다양한 테마로 도서관에서 고품격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들의 감성충만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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