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 도, 시·도교육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학습도시 등 15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했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국가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굴․격려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기관․단체, 공공부문으로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다.

또한 용인시는 동아리 작품전시에 ‘평생학습공예회’(대표 함선옥)가 참여해 도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평생학습공예를 선보였다.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바라기’(대표 이원경)가 참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학습의 보람과 즐거움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용인시 체험부스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여럿이 함께'(대표 윤상형,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가 ’쿠키 만들기‘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경기도 통합부스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및 13개 경기권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해 평생학습정보 안내,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김학규 용인시장은 용인시 대표로 참가한 단체 및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평생학습은 말 그대로 일생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습으로, 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생학습의 큰 의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동아리 및 사회적 기업 등 여러 주제를 통해 평생학습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