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총3회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천원의 수강료(기부금)만 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등 문화예술 분야의 명사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체험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용인시민들에게 교육뿐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진행되는 첫 강의는 KBS클래식FM‘장일범의 가정음악’DJ로 활동 중인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유쾌한 해설이 기대되는 <장일범의 오페라 읽기>다. 오페라 특강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강의로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3연승을 하며 인지도를 높인 매직플레이의 <그림자쇼 배우기> 수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12월 15일에는 뮤지컬 평론가로 활약 중인 원종원 교수의 특강과 동화책 만들기 수업이, 12월 22일에는 국내 마티네 콘서트 창시자이자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해설가인 김용배의 특강과 오토마타 장난감 만들기 수업이 마련되어 용인시민들의 다양한 문화경험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특강에 많은 용인시민들이 참석해 따뜻하고 뜻 깊은 12월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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