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협의회 구성
안전대책협의회 구성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1.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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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폭설, 한파 및 산불예방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29일 겨울철 대비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효율적인 화재예방정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안전대책협의회 출범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용인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에만 약 3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년에 비해 화재발생건수는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시청 등 9개 유관기관, 5개 직능단체 및 NGO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관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인명ㆍ재산피해사례설명과 함께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 폭설, 한파 및 산불예방 등 다양한 재난위험에 완벽대응 할 수 있는 민관합동 공조체제 구축 확립과 화재예방정책관련 의견수렴 등 각 기관별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협의회 구성에 함께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광택 서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협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성된 만큼 원활한 공조체제로 인해 효과적인 업무추진이 기대된다.”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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