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애인 문화예술제 개최
2012 장애인 문화예술제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2.12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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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의 분위기 조성

 
2012 용인시와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용인시 행정타운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12일 열렸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예술로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다’의 주제로 기념행사, 공연,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2012년 한 해 동안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열렸다.

 
12일 오후 3시에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인사, 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군사령부 군악대와 신나고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사, 시상과 표창, 난타공연, 창작뮤지컬 공연, 음악줄넘기, 무술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행사로 북아트, 예쁜 손글씨, 목공예, 수채화 및 데생, 실용 DIY, 목공예 등 작품들이 선보인다.

‘2012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과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음악.무용.뮤지컬.작품 전시 등을 종합적으로 구성, 장애인 예술활동의 창의적 발전과 사회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110개 재활프로그램 평가에서 고령 장애인을 위한 ‘신.나.고(신나는 나의 인생을 향해 GO)’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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