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2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는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배) ‘2012년도 용인시 여성단체 사업보고회’가 개최 되었다.

이날 14개 가맹단체 회장들과 50여명의 총무들, 그리고 다문화 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각 단체별 사업보고와, 연말총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옥배 회장은 인사말에서“항상 이맘때가 되면 지난 1년간을 되돌아 보고 반성도 해보게 됩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자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고 또한 보람 있는 일도 많았습니다. 특히 용인8경 탐방은 용인시여성단체에서 최초로 실시했다는 기록도 세웠고,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나도 파티쉐’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작년보다 더 많은 과정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봄꽃축제 매점운영,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등 이런 모든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 모두 감사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계사년 새해에도 하시고 저 하시는 일 꼭 성취하시고, 회원님들의 가정이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박원동 고문, 이봉애 후원회장, 강원미(이우현 국회의원 부인)씨 등은 축사에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각 단체회원들과 협심하여 여권신장에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을 감사드리며, 여권신장과 다문화 가정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대한어머니회 박연규 회장의 재치 있는 사회로 201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산보고와 사업보고회가 진행 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사업실적 보고와 사진으로 여협 활동을 설명 하였으며,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석 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에게 백옥 쌀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다음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들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사)농가주부모임 용인시연합회/사)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부/대한적십자 성산봉사회/사)대한주부클럽 용인시지부/사)미용협회 용인시지부/사)아이코리아 용인시지부/어머니 자율방범대/용인시 새마을부녀회/자유총연맹 포순이 단장/사)재향군인여성회 용인시지부/사)한국부인회/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지회/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용인시지회 등 14개 가맹 단체가 등록을 하여 현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 저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적극 앞장 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