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을 6일 앞둔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죽전 포은홀 광장에서 시민과 지지자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민생경제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 후보에게 우리 용인시민 모두가 같은 뜻을 가지고 대통령을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대한민국에 닥친 다양한 위기를 해결하고,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많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박근혜 후보는 약속을 끝까지 지킨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국가 원수의 자격도 갖췄다. 박 후보를 선택하면 용인시와 그리고 대한민국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박근혜 후보는 광장을 가득 메운 유세장을 보고 “이렇게 추운날씨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와주셔서 감격스럽다”고 밝히면서 “용인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을 이우현 의원에게 들어 익히 알고 있다, 용인이 잘 발전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한선교 의원(새누리당, 수지구)정찬민 기흥 당협위원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