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화합의 한마당 행사개최
자유총연맹, 화합의 한마당 행사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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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의 아픔을 달래는데 도움"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지회장 우태주)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북한이탈주민과 용인시민 화합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수지농협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있으며, 기념식 후에는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대표 주명신)의 본 공연(민속무용, 마술무용, 퓨전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1시간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우태주 지회장은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귀순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실향의 아픔과 헤어진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로하고, 따뜻한 가슴 가슴으로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에서는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을 포함한 시민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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