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에 만들어진 영덕반딧불 모임은 작은 불씨가 여럿 모이면 밝은 빛이 되듯이, 지역사회에서 작은 봉사를 실천하여 사회를 감동시킬 큰 봉사를 이루자는 뜻을 가진 기흥구 주민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탁은 용인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가 기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용인시민 대상 장학회 1구좌 1회원제 운동을 펼치며,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명실상부한 시민장학회로 거듭나는 것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원을 기탁한 것이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