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대회 개최
사회인야구대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2.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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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2014년부터 프로구단이 후원하는 사회인야구대회가 열린다.
이천시는 14일 ㈜LG스포츠, ㈜두산베어스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LG스포츠 전진우 사장, ㈜두산베어스 김승영 사장, LG트윈스 이진영·오지환 선수, 두산베어스 김선우·김현수 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구단의 체육시설이 준공되는 2014년부터 매년 10~11월 이천시장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칭)를 연다. 프로구단이 공동 후원하는 사회인야구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스포츠는 대월면 부필리 20만4천344㎡에 퓨처스리그 경기장과 실내연습장, 실내농구장, 스포츠문화복지관, 재활센터 등을 갖춘 'LG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백사면 경사리 7만9천507㎡에 퓨처스리그 경기장, 리틀야구장, 실내연습장 등을 갖춘 '두산베어스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가을시즌 지역축제와 연계하면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체육도시와 전원휴양관광도시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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