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감 해소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이마트 용인지점 및 동백지점의 재정과 인력지원을 받아 1500KG 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여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사랑의 동지팥죽 행사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이웃 간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었던 선조들의 미풍양속을 이어받아 2010년부터 진행해오는 행사로써, 용인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700인분의 팥죽이 제공될 예정이며, 용인지역 경로당․후원처․유관기관 등 98여곳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방문을 통해 총 3,000여명이 드실 수 있도록 팥죽을 제공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동지팥죽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소외감 해소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난방유, 팥죽 등의 후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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