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협회, 코레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음악협회, 코레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12.25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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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관리역, 역 중심의 문화 공간

이분쉼표 기타팀
수도권동부본부 죽전 관리 역은 지난 12월 21일(금) 17시30분 부터 죽전역 맞이방에서 분당선 이용고객 및 다수의 지역주민과 함께 2012 죽전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용인예총의 주최로 (사)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아래 용인시, 용인시의회와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늘해랑중창단
늘해랑중창단, 이분쉼표기타팀, 용인튜티앙상블, 플륫애니앙상블, 소프라노 권미나, 베이스 나윤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은 아름답고 환상적인 노래와 선율을 감상하였다.

베이스 나윤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한국음악협회 용인시지부 권미나 지부장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죽전 관리 역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상생, 소통의 음악행사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튜티앙상블
이날 송년음악회를 주관한 현영천 죽전관리역장은 “죽전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역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문화-Station 구축과 고객 중심의 문화 공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철도이미지 제고와 녹색철도운동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륫애니앙상블
한편 이날 송년음악회를 관람하던 유모(여,42,수지구 죽전2동)씨와 친구들은 “죽전역에서 음악회 장소를 내주어 이런 격조 높은 음악회를 길에서 듣고 보니, 요즈음 같이 모든 경제가 꽁꽁 묶여 어려운 시절에 정말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 같은 상쾌함으로 와 다았고, 이 추운 겨울에 어린아이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을 보며 정말 마음이 뭉클했다”며“그리고 이처럼 좋은 음악회를 기획하신 용인시 음악협회 에 감사들 드린다.”고 하며 음악을 감상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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