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교통사망사고 30% 감소
서부경찰서, 교통사망사고 30% 감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1.1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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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예방활동 성과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2012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대비 10명에서 7명으로 30% 줄어들었으며, 그중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도 5명 발생에서 3명으로 줄어드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과정에는 경찰서가 주관이 되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과 함께 순회 교통캠페인을 전개했고, 관내 신세계 백화점(경기점), 한국전력, 삼성휴먼센터 등 대규모 고용업체 내 직원구내식당 등에서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을 방영했으며,

관내 주요도로 국도43호및 국지도23호 등에 VMS 전광판 12개소 및 BIS 192개소에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교통약자 보호활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노인정을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 및 이륜차 등 법규위반행위 집중 계도, 단속을 실시했고, 특히 보정동 토끼굴 교통신호체계를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설을 개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마북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관내 주요 교차로 8개소 개선 및 용인서부경찰서를 통과하는 5개 간선도로 구간에 불합리한 교통시설물을 개선한 것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용인서부경찰서는 2013년도에도 교통사망사고 30% 감소를 목표로 교통캠페인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 교통법규 위반행위단속,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활동 등 감소대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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