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학 등 3개 대학 운영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3년도 ‘최고농업경영자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을 경영하고 학력․경력․연령 제한 없이 영농경력 3년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별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1인당 연간 250만원이며 이 중에서 50%(125만원)를 지원 해 준다.
시는 ▶농협대학 83명(수도작, 채소, 과수, 화훼, 농촌관광) ▶한국농수산대학 67명(약용버섯, 인삼약초, 과수<블루베리>, 화훼, 조경, 농산가공, 농촌관광, 말산업, 도시농업) ▶한경대학 50명(한우, 말산업육성<승마>, 낙농, 양토, 친환경농업<원예>, 화훼, 농촌관광, 전통식품) 등 대학별로 모집품목과를 운영한다.
1월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원서를 접수하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324-2315)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신기술 및 경영기술 향상으로 고소득창출 농가로 자리매김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농촌발전과 지역사회에서 선도 지도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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