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사상 고취
18일 오전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에서는 충효사상 고취를 위한 어르신 모시기 사업의 일한으로, 용인시 관내 노인정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농협 회의실에는 유강희 처인구 노인회장과 기흥구 노인회장, 그리고 관내 노인정 회장 12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좋습니다. 옛날에는 50대중반이면 어르신을 공경하지 않고 고려장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의학의 발달로 인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오래도록 살 수 있도록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도록 우리 용인농협에서도 최선의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난방비지원은 용인농협에서 충효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르신 모시기 운동의 일한으로 매년 4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겨울 어르신들이 춥지 않는 겨울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용인농협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원하는 새해 첫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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