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총회 개최
용인농협 총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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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근본은 농촌"

 
23일 오전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제52기 총회가 3층 대강당에서 조성욱 도의원. 서은호 농협 용인시 지부장과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조규원 조합장 인사말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지난해에는 유례없던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현장을, 조합원들이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영농지원과 등으로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의 임직원 모두는 농업의 근본은 농촌에 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갈 것을 말씀드리며. 우리 용인농협의 작년도 사업성과를 간단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예수금은 4800억이며,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0억대 대출금 추진하였으며, 마트사업도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300억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환원사업 역시 계획대로, 농자재지원 7억, 건강검진과 노인정 유류비지원, 각종지원도 계획대로 19억원을 지원했으며, 손익 33억원으로 출자배당을 6%로 배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용인농협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20억3천만원을 배당 해 드리게 되었으며. 금년도에 약50여억원을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지원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금년 1월 조합원들이 간담회 때마다 환경개선을 이야기했던 농자배 판매장을 완공 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약판매, 농자재 판매 등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이 부탁하신 운영상담사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2층은 복지관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 용인농협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될 것이며,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할 것 입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조성욱 도의원

한편 조성욱 도의원과 서은호 농협시지부장은“제 52기 총회를 축하드리며, 금년도 약50억원이라는 큰돈을 지역사회 환원사업 등으로 지원하게 되는 것을 보고 역시 용인 농협이 최고라며,농촌이 농업의 근본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속깊이 새겨, 농업인들 모두 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서은호 농협 용인시지부장

이날 용인농협 직원들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지부장 표창 등을 전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농협 우수고객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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