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사업 어려워도 꼭 실천 할 것



세계 경제의 끝없는 추락과 부동산시장의 장기침체는 우리농협의 경영에도 많은 도전과 시련을 안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저력이 있었습니다. 여기계신 대의원 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 속에서 우리농협이 계획했던 2012년도 사업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의 건정성과 사업추진의 목표설정에 맞춰 단기 순익 20억8천만원과 교육지원 사업 13억원을 올려 농민 조합원들께 실익을 주었으며, 특히 마트사업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내농협이라는 주인의식과, 여기계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모현농협이 147억 실적을 올려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한해 였 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주역인 청경채 문제는 시와 소통을 하여, 명품 청경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 교육사업 교육을 통해서 누구와도 소통이 되는 2013년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한해 였던 거 같습니다.
능원지점 하나로 마트 건립이 보상관계로 착공이 미루어진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보상이 되는대로 빠른 시일 안에 완공하여, 그 지역 조합원님들이 싸고 청결한 물건들을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협이 아무리 어려워도 예년에 하던 사업인 조합원건강사업, 농기계수리, 농업인, 안전공제 대학생 입학 축하금, 원로조합원 건강보조비, 경로잔치, 노인정 연료비보조는 저희 모현농협이 아무리 어려워도 많은 배려를 하여 꼭 실천 할 것을 약속드리며, 어려우시겠지만 농협을 믿고 저를 믿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금년도 어려운 시기지만 열정과 성의로 모현 농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조합원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구정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며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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