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망가뜨리는 사람들
정치를 망가뜨리는 사람들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2.13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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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정치를 한 사람들인가?
선거판에서는 입에 거품을 물고 시민의 공복, 시민의 머슴, 마당쇠 가 되어, 용인시 발전과 용인시민들의 고충을 확실하게 털어 내 드린다며 엎드려 절까지 한 사람들이, 알고 보니 시민들을 감쪽같이속이며 검은 커넥션으로 얼룩진 정치를 하고 있던 사실이 밣혀 지면서 시민들은 허탈감과 실망감. 그리고 심한 배신감에 치를 떨었을 것이다.
헌데 그들은 지금이 순간에도 얼굴을 빳빳이 세우고 용인시 의회에 나타나 자기들이 의원이라고 과시라도 하듯 공무원들에게 이것저것 종부리듯 행세를 하고 다닌다고 한다.
정말 지나가던 견공이하품을 하며 웃을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직선거법위반혐의를 인정하여 감옥에있던 설봉환의원은 금보석으로 감옥에서 나와 1심재판을 받았으나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고는 곧바로 2심(고등법원)에 항소 하였으나, 역시 1심 재판결과 와 같은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이 떨어졌다. 설의원은 변호사와 상의하여 거취를 결정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설의원을 아는 사람들은 역시 항소하여, 마지막 법의 심판대인 대법원에서 최종 법의 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치자금법(공천헌금)위반혐의를 인정하여 역시 감옥에 갇혀있던 이희수 의원 역시 사회에서 1심재판을 받았으나 징역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여 고등법원의 재판기일을 기다리고 있는 웃지 못 할 정치 판국이 되고 있다.
깨끗한 정치, 바른 마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정치를 할 것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며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던 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도 않는 체 오히려 시민들의 세금인 자신들의 봉급 월 약360만원씩을 꼬박꼬박 타가고 있는 철면피 들이였던 것이다.

어느 시민단체에서는“용인시민들의 자존심을, 그리고 용인시의 명예를 땅으로 곤두박질시키며 떨어뜨린 장본인들에 대한 용인시의회의 의장은, 대 시민들에 대한 사과성명 한줄 없는 이런 막나가는 정치를 하고도 무사할 줄 아는지, 또한 그들을 선처해 달라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햇을때 탄원서에 자필로 서명한 의원들, 이런 자들이 정치를 하고 있는 이상 우리 사는 용인시는 사회가 썪고 병들고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 라며”그들에 대한 단죄는 내년도 전국 동시지방에서 반드시 표로 응징할 것이다, 용인시민 알기를 정말 자기들 아래로 보는 모양인데 내년도 지방 선거때 보면 알 것이다.”라며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정신들 차리시지요.
소인배 패거리 정치하는 한 낯 보잘 것 없는 시의원들이여.........
아니면 지금이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그동안 범법자인 그들을 감싸고, 용인시민들의 자존심을 망가뜨린 것에 대한 ,용인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용서를 구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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