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처인구 백암면(면장 유영철)전통갈비(대표 윤종일)에서는 백암면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따뜻하게 무료로 드시게 하는 어르신을위한 효 행사가, 이상철 시의원, 유영철 백암면장, 윤기현 백암농협조합장, 이정옥 청미라이온스회장 등과 어르신 750여분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윤종일 대표
올해로12년째를 맞이하는 이행사 주최자인 전통갈비 윤종일 대표는“평소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고 받들어 모시는 모습을,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점점 사라져가는 경로사상을 고취 시키고저, 행사를 해마다 한다. 예산은 약700백~800백만원 정도 소요되고, 어르신들역시 약700~800여분이 항상 오셔서 따뜻한 점심을 드시고 가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철 백암면장과 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따뜻한 국수와 과일 떡을 배달 해 주었고,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역시 앞치마를 두르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과일을 대접 하느라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정옥 회장
또한 청미라이온스(회장 이정옥)회원 20여명이 아침부터 전통갈비식당에서 행사준비를 했고, 이어 11시부터 약7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윤기현 조합장
윤기현 조합장은“점 점 사라져가는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매년 해 오고 있는 전통갈비 윤종일대표에게 진심으로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또한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백암면사무소 직원들과 청미라이온스 회원 등이 솔선수범 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기도 하였다.
유영철 백암면장
유영철 백암면장은“어르신 모시기 행사가 용인시 전체로 파급 되어사회 저변에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하루라도 따뜻한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주민화합의 지름 길 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날라 드리고 있었다.
강성애 총무
한편 청미라이온스 강성애 총무는“봉사하는 마음은 자발적인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이런 행사장에 와서 봉사활동을 할려면 우리부모, 우리할머니, 할아버지를 공경하고 모시는 그런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하고, 돌아가신 어머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우리 백암라이온스가 힘을 모아하고 있는 것이다”며 겸손한 말을 남긴 체 국수와 떡을 어르신들에게 대접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