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의 부조리를 근절

선언식을 통해 공사 전 직원은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고 알선 및 청탁을 근절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선언식을 치른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이 진행 되었으며,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직무와 관련한 일체의 부조리를 근절 하도록 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내부 직원들의 낮은 평가로 하위권을 기록했던 용인도시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 스스로가 청렴과 반부패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실천적 대책을 세웠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 관련업체에 임직원 대상 청탁행위 자제를 촉구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SMS발송과 지속적인 자체 청렴도 측정테스트 등을 시행했다.

유경 사장은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발전과 시민에 봉사하며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부패, 청렴을 그 근간으로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해 지속적으로 윤리의식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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