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교류 협력

이날 업무협약은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 춘천시문화재단 최지순 이사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상호 협력 ▶교육 프로그램 지원 협조 ▶지역 예술인(단체) 교류 공동 지원 ▶기타 문화예술발전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인정되는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두 문화예술 전문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용인, 춘천지역이 품격 있는 공연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는 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시문화재단의 다양한 축제 및 문화사업 노하우를 적극적 활용하여 양 도시가 더욱 활기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용인, 춘천지역 뿐만이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춘천시문화재단은 2008년 12월 11일 설립, 춘천시립예술단 및 문예회관 운영과 문화예술 지원 사업, 창작공간 <아르숲> 등 을 운영하며 춘천시민들의 문화향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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