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2도 화상 입어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3일 17시53분경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42번 도로상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펌프 차량을 포함하여 장비 6대와 소방공무원 10여명 등이 출동하여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차량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발화원인은 교통사고로 인한 가열된 엔진에 의해 연료가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약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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