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창립기념 50주년 '희망나눔 봉사활동'
에버랜드, 창립기념 50주년 '희망나눔 봉사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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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영사장 노인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

 
삼성에버랜드(사장 김봉영)가 창립 50주년 기념일(3월31일)을 앞두고 19일 에버랜드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지역의 복지시설인 용인시노인복지관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이웃 만들기’라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창립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살려 연인원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용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아산 '파랑새둥지'(장애인)창원 '동보원'(아동)부산 '선동마을회관'(어르신)등 전국 30개 복지시설에서 함께 펼쳐졌다.
이와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복지관에는 저소득 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백옥쌀 6,000Kg을 기증했다.

김봉영 사장 / 김기태 관장
한편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은 19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행정타운에 위치한 용인시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을 찾아 1,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용인 백옥쌀을 기증했다.
이날 점심 메뉴로 선택된 삼계탕은 재료비가 높고, 조리법도 어려워 평소 복지관에서는 단체 배식하기 힘든 음식으로, 삼성에버랜드 푸드 컬처 사업부 조리사들이 직접 요리해서 어르신들에게 배식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삼성에버랜드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방문해 배식 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와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지역의 모범적인 기관이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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