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경제사업부개소
용인농협 경제사업부개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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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문화, 취미교실 운영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용인시 김량장동 시농협 좌측 편에 300여평 규모의 농자재백화점을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용인농협은 농업환경 변화와 영농방법 발전에 따라 새로운 농용자재의 필요성이 증대돼 지난해 구 서구지점 자리에 농자재백화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한 농자재판매장과 여성복지관 등을 한곳으로 집중해, 원스톱으로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하였으며, 더불어 농협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조규원 조합장
조규원 용인농협 조합장은 "농자재를 다양하게 구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농협의 이익보다 농가지원 차원에서 영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할 것이며, 또한 전문상담사 제도를 운영 농업전반에 대한 상담은 물론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도 높여, 조합원들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농자재백화점을 찾은 윤모씨는“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농자재를 한곳에서구입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영농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용인농협에서 정말 지역 농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자재백화점 2층에는 여성농업인들의‘삶의 질’향상과 영농활동에 대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여성문화강좌, 취미교실 수강생 등을 모집하는 한편, 4월1일 개강하여 연중 운영 할 계획이다.
용인농협 관계자는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자질함양과, 건전 가정육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농협사업에 동참하는 여성육성을 위해 지난 1996년 개강된 주부대학은 1기~13기까지 총 1,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용인시 관내 최고의 여성교육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요구 및 본인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관련 정보를 획득하여,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고 나아가 능력을 발휘하도록 문화센터 활성화로 생활의 활력소와 바른 자세 교정 및 회원 간 화합과 유대강화는 물론 거품 없는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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