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하천정화 봉사활동
용인도시공사, 하천정화 봉사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2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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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봉사할수 있어 보람느껴”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는 14일 오후 유경 사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금학천 주변(신성교~금학교)의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하는 봉사 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환경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여 만에 20ℓ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와, 하천 내에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집하였다.
산책로를 이용하던 시민들도 평소 불편을 끼치던 하천이 정화되는 모습을 보며 이를 반겼다.

유경 사장
도시공사의 한 직원은 “내 주변의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면서 특히 “도시공사가 올해 금학천변의 비점오염 저감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전에도 용인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주변 제설과 청소 등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공사 내에 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체 재배한 농작물을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거나, 쌀과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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