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강력범죄 사전차단
용인서부서, 강력범죄 사전차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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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등 범죄 취약지 특별점검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4대악 근절」및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성폭력 범죄특별 관리구역 등 취약개소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21일, 27일 2회에 걸쳐 관내 공·폐가 등 범죄발생 우려 지역,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관내 공·폐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 추진을 위한 지자체·소방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 취약개소 방범진단, 현황정비를 실시하고, 27일에는 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협력단체 등 80여명을 동원하여 동천동·성복동 등 관내 폐가 및 학교주변 야간 수색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수색 이후 점검결과를 토대로 가로등 및 경고판 설치 등 자치단체와 관리계획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한일 서장은 “공·폐가는 가출청소년과 범죄자의 은신처로 이용되는 범죄발생 우려지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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