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의원,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백군기의원,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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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를 위해 최선 다 할 터”

 
그동안 사고지구당으로 분류되어 지역위원장이 공석 중 이던 처인구 민주통합당 지역위원장에, 백군기의원이 23일 처인구청4층 대강당에서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지역위원장 찬반 투표에서, 권리당원 342명 중 참여당원 110명으로, 찬성표 96명 반대 14명으로 압도적인 표차로 처인구 민주당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찬반 투표장에는 중앙당에 지역위원장 후보 신청을 한 곽동구, 이제남 후보도 찬반 투표에 참여 하였고, 오세영 도의원, 고찬석 당 대표의원, 설봉환, 정찬진 의원과 양승학 전 의장, 박장명 호남향우회 회장, 박창웅 전 유세단장, 박세환 대통령선거 공동위원장, 조광행 전 후원회 사무국장, 이진희 전 사무국장, 남홍숙 전 도의원 후보, 유중희 전 마평동 협의회장 등과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기도 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이며, 경기도당 위원장에 도전한 이찬열 국회의원(수원갑 장안구)이 찬 반 투표에 격려차 참석을 하여 백군기 의원에게 힘을 실어 주기도 하였다.

 
한편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백군기 의원은“오늘 찬 반 투표에 참여해주신 권리당원들과, 도당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처인구 아니 용인시에서는 압승을 거둘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오늘 제 생일인데, 처인구 당원 여러분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말 내 생애 가장 멋진 선물을 안겨 주신 것은, 사고 지구당인 처인구 민주당을 제대로 관리를 하여 민주당이 거듭날 수 있도록 부탁해 주신 것으로 알고, 원로 분들과 또한 당원 여러분들과 항상 논의하여 처인구 민주당이 바로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찬 반 투표를 하고 난 권리당원 이모(남.45. 처인구 중앙동)씨는“그동안 사고 지구당으로, 아니 처인구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었는데, 백군기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됨으로 해서 당원들이 똘똘 뭉쳐, 그동안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는 당원들의 심정을 잘 헤아려 줄 것으로믿고, 또한 지구당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하며. 이번에는정말 지역을 위해 잘해 주실 것으로 믿고 찬성표를 던졌다.”고 하였다.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백군기 국회의원은 육사 29기 출신으로 2008년까지 3군 사령관을 지냈으며, 군 전략과 작전 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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