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제1차 총회 개최
용인농협제1차 총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3.03.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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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선출 열기 높아

신임 임원들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2013년 제1차 임시총회 및 대의원 대회가 3월27일 오전10시30분부터 조성욱 도의원과 각 지역 대의원들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중순 진행된 농협의 인사이동에서 승진 하여 용인농협으로 전근 온 과장급들의 신임인사와 함께 개최 되었다.

이평우 신임 상임이사
이날 총회는 선거를 통하지 않고, 신임을 묻는 찬반 투표를 하는 이평우 상임이사 찬반투표와 이은범 사외이사 찬반 투표 등으로 진행 되었고, 비상임 이사 투표지역은 역북동, 삼가동, 유방동 3개 지역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각 지역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였다.

조규원 조합장 인사말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금년도 용인농협 임원 선출을 하는데 있어, 전체적인 선거 분위기가 갈수록 과열되고 있는데 혼란이 올수도 있다. 대의원들이 정관을 수정해서라도 과열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아뭏튼 용인농협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다는 분들의 열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나, 당락을 떠나서 오눌까지 최선을 다 하신 모든 후보자 분들에게 선전을 기원 드리며, 우리 모두 용인농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합시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허남홍 신임 상임감사
투표결과는 이평우 상임이사는 유효투표 117명중 찬성116표 반대1표로 99%의 지지를 얻어 당선 확정되었고, 이은범 사외이사 역시 유효투표 117표 중 찬성 109표 반대 8표로 당선 확정 되었다.
상임감사는 허남홍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 되었고,비 상임 감사 민경한 후보가 당선 되었다.

 
비상임 이사는 역북동은 기호2번 김원평 후보가 116표 중 90표를, 삼가동은 기로2번 김호선 후보가 116표 중 66표를, 유방동은 116명중 기호1번 박봉순 후보가 63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 되었다.

 
또한 비상임 이사 중 단독으로 등록하여 무투표 당선된 지역의 당선인은 (김량장동 / 전형주)(남동 / 유관희)(마평동 / 이원표)(고림동 / 민경환)(운학,호리,해곡동 / 이종필)(양지리 / 이영주)(송문리,남곡리, / 유한종)(평창,제일,추계,식금 / 윤태근)(주북,대대,정수리 / 강영한)(용인4개동 여성이사 / 윤영희)(양지면 여성이사 / 장정순)등이다.

 
이날 선거의 관리, 감독은 지난 3월15일부터 27일 선거 당일까지 박용중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의 감독 하에 투명하고도 철저하게 진행 되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선임된 신임 임원들에게 대의원 이모(남.53.처인구 유방동)씨는  "임원들의 임기가 상임이사는 2년, 상임감사 3년, 비상임감사 3년, 비상임이사 4년, 사외이사 2년 동안의   임기를, 용인농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다 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찬성표를 던져 준 것이니 믿고 기다려 보고, 도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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